안녕하십니까!

저는 한뫼클럽 최원만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어제(14일) 최근 진행되고 있는 첨단구립코트와 소촌구립코트의 광산구체육시설관리공단으로 전환 문제에 대해서 첨단클럽 락커룸에서 첨단구립 상주클럽 회장단 및 회원들과 관리공단 관계자와의 공청회 아니면 토론회가 있었습니다. 

회의를 시작하기 앞서 연합회장님과 한뫼클럽회장님 그리고 첨단클럽 회원들이 첨단클럽 락커룸에서 먼저 지금까지 진행된 내용에 대해서 사실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 서로 다른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내용은 월사용료가 20000원이며 공단으로 넘어가는 것이 사실이냐 아니다 등 또한 그러한 진행을 누가 또 상주클럽 회장단과 이미 이야기를 했다 안했다 대해서 언성이 높아졌습니다.

그런데 팀장님이 도착하셔서 회의를 시작하였고 연합회장님이 계셨기에 당연히 참석할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참석치 않고 밖으로 나가셨습니다. 그래서 여러 분들이 참석을 요구했고 또 당연히 참석을 해야 하는 자리였습니다. 동호인들의 비상한 관심인 사용코트의 문제였고 관리체계가 바뀔 수 있는 또한 사용료가 현격하게 차이가 있는 20000원으로 인상되는 문제였기에 더욱이 우리 동호인들의 입장을 먼저 더 대변하고 요구해야 하는 위치에 계신분이기에 참석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 끝내 참석치 않으셨습니다.

회의는 연합회장님이 배석하지 않고 회장단과 회원, 그리고 팀장이신 유00분과 관계자 한분이 동행하시어 진행되었는데 팀장님에게 사실여부를 확인한 것은 "아직까지 결정된 내용은 없다" "시설관리공단에서도 동호인들에게 보다 사용하는데 편의성을 증대하겠다" "또한 관리공단에서 하게 되면 동호인들에게 더 많은 시설관리 및 확충도 가능하다"는 내용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서로 때론 격하게, 때론 차분하게, 나름 충분하게 의사전달이 이루어졌고 저는 문서로 준비한 내용을 전달하였습니다. 문서내용은 첨단구립코트 사용현황과 공단 운영시 요구사안으로 그동안 사용하면서 불편했던 미비했던 내용을 충분하게 작성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런 중요한 자리에 광산구 연합회장님께서 아예 안 계신 것도 아닌 상황에서 배석을 하지 않으셨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동호인들을 위한 동호인들의 의견을 모아서 연합회를 운영하시고 진행하셔야 할 책임과 의무를 가지신 분인데 아랑곳 하지 않고 끝내 참석치 않은 것은 연합회장님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지 않은 것으로 정말 유감스럽습니다.

연합회장님은 이런 상황에 대해서 분명히 해명을 하셔야 합니다. 왜 참석을 하지 않으셨는지 해명을 하시고 설령 개인적으로 서운하시고 불편하셨더라도 동호인들이 매우 민감하고 예민하게 생각하는 코트장 운영문제와 사용료에 대한 중요한 자리라는 것을 분명히 알고 계셨을 텐데, 또 첨단구립코트에 대한 입장을 연합회장님으로서 대변하고 의견을 주셔야 할 그 자리를 회피하신 것에 대해서 해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한뫼클럽 최원만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