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지난 3년이 주마등처럼 훌쩍 지나가 버렸습니다. 나름대로 성취감도 있었고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서종원 감사님의 고견과 대의원 여러분의 의견을 고찰해 볼때 진심으로 동호인을 섬기는 자세가 부족하지 않았나 반성해 봅니다.
다시한번 기회를 주신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말씀 드리고 지난 3년을 거울삼아 더욱더 알차고 내실있는 광산구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나의 조직은 '리더의 생각만큼 성장한다' 라고 알고 있습니다. 대의원 총회에서도 제2기 공약으로 내세웠듯 동호인 여러분과 뜻을모아 광산구 동호인 모두가 '양질의 테니스'를 즐길수 있는 인프라구축에 매진할 것입니다. 저의 신념이 '모두에게 유익한 일을 앞장서 실천한다' 이기 때문에 때로는 여러분의 의견과 상충하더라도 전체의 입장에서 생각해 주시고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후원해주신 여러분께서 결코 후회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성원해주시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건강과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면서 인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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