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내란 특검 측이 총 징역 10년을 선고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와는 별도로 진행되는 재판으로, 모두 7개의 형사 재판을 받고 있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특검의 첫 구형입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백대현 부장판사)는 오늘(26일) 오전 10시 15분부터 윤 전 대통령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사건 결심공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공판에서는 증인신문이 예정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가 출석하지 않아 신문을 진행하지 않
릴게임사이트추천 고 바로 특검 측 구형이 이뤄졌습니다.
특검 측 구형에 앞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 변호인들은 추가로 제출한 증거에 대한 증거조사를 이유로 추가 기일을 잡아달라 요청했지만, 재판부는 "다음 기일은 없다"며 "오늘 공판 종결한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에 진행된 결심 공판 장면,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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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홍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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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혁 기자 (chunn@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