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기 국무총리비서실 비서실장(오른쪽)이 청주 만나김치식당 박영숙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연합뉴스
[충청타임즈] 지난 2006년부터 20년 가까이 1000원 아침밥을 제공해온 충북 청주의 '만나김치식당(대표 박영숙)'이 국무총리 감사패를 받았다.?
국무총리 비서실은 24일 김민석 총리가 24일 충북 청주의 '만나김치식당'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실 민기 비서실장은 이날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양촌2리 만나김치식당 박영숙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비서실 측은 "지난
바다이야기무료 20여년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주 만나김치식당은 지난 2006년부터 공사 현장 근로자, 주변 노인 등에게 아침 백반을 제공해왔다. 초기 무료로 제공하다가 2008년부터 1000원씩 받고 있다.
김 총리는 지난 10월 식당에 직접 방문해 격려와 감사의 뜻을
백경게임랜드 표한 바 있다.
정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공동체를 지켜온 숨은 공로자들을 발굴·격려해 민간의 자발적 나눔과 상생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안성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