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메디컬헬스학부 백승훈 교수와 연구팀이 실험을 위해 약물주사를 하고 있다. 울산대 제공
▲ 지난 10월 현대자동차 울산기술교육원에 개소한 현장형캠퍼스(EdgeCam)에서 현대차 국내생산기술인재육성팀 책임매니저가 설치된 장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울산대 제공
울산대학교가 글로컬대학·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을 토대로 교육 혁신과 지역 상생을 고도화하며 '미래 산업도시 울산'을 이끌
바다이야기게임2 핵심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학사구조 개편, 산학연계 플랫폼 고도화 등이 이어지며 지속가능한 교육 생태계가 빠르게 현실화하고 있다. 울산대는 2026학년도 신입학 모집 인원 가운데 118명을 정시에서 선발한다. 수능전형은 의예과 6명, 간호학과 30명, 자율전공학부 6명 등 14개 모집단위에서 100명, 실기전형은 스포츠과학부 5명, 디
바다신2 다운로드 자인융합학부 10명 등 4개 모집단위에서 18명이다.
◇울산형 교육혁신 모델 완성
올해 본격 가동된 개방·혁신형 융합대학 체제는 기존 10개 단과대학·51개 학부(과)를 6개 단과대학·16개 융합학부로 통합해 교육 유연성을 대폭 강화했다.
울산대는 '울산이 키운 인재가 울산의 미래를
골드몽사이트 바꾼다'는 비전 아래, 현장형 EdgeCam, 지역확산형 UbiCam을 양대 축으로 삼아 교육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대는 산업·도시 전반을 잇는 미래형 혁신 거점으로 확장하고 있다. 2025년 가을 개원한 미래신산업대학원(이차전지·탄소중립·의과학 등)과 2026년 봄 개원할 Industrial AX대학원을 통해 차세대 성장산업 전문인력
바다이야기게임2 을 배출할 예정이다.
또 아산의학관 완공과 더불어 울산대병원과 연계한 '울림(Ulim) 메디컬 혁신파크'가 본격화되며 의사과학자 양성 및 첨단 의료기술 연구 거점으로 기대를 모은다.
◇미래 신산업 중심 혁신 거점 확대
2026년에는 대학 내에 대형 강의동과 산업체 맞춤형 기업지원Complex 착공이 예정
야마토게임예시 돼 있다. 이는 학생 교육과 기업 협력을 한 공간에서 연결하는 인프라로, 산업도시 울산의 지역혁신 생태계를 구성하는 핵심 시설로 이용될 예정이다.
울산대는 국제 대학평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영국 THE 2026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15위, 세계 501~600위로 지방 사립 종합대학 중 1위를 차지했으며, 2025 CWUR 세계대학평가에서는 국내 9위, 세계 408위에 올랐다. U.S.News&report 순위에서도 국내 13위, 세계 769위를 기록하며 지방 명문대학임을 입증했다.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은 "울산대는 울산의 미래산업과 시민의 삶을 함께 디자인하는 '울산의 공유(公有)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지역산업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