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재욱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한국과학기술원 제공
명재욱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미국 환경공학 및 과학 아카데미(AAEES)가 주관하는 '40세 미만 차세대 환경공학 리더'에 한국인 최초로 선정됐다.
명 교수는 메탄,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를 생분해성 플라스틱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개발해 산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환경미생물학과 재료과학을 융합해 온실가스를 고부가가치 바이오소재로 전환하는 새로운 산업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명 교수는 "이 수상은 함께 연구하고 도전해 온 학생들과 KAIST의 협력적
릴게임몰 연구 문화가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라며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기술로 인류와 지구의 미래를 밝히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40세 미만 차세대 환경공학 리더는 AAEES가 매년 혁신적인 연구성과와 사회적 기여, 교육적 리더십을 갖춘 차세대 환경공학 연구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2026년 4월 워싱턴 D.C.
바다이야기 에서 열릴 예정이다. 기자 admin@reelnara.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