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이 추천한 대만 인디 록 밴드선셋 롤러코스터 2026년 3월 14일 KBS 아레나 개최
대만의 5인조 밴드 선셋 롤러코스터(Sunset Rollercoaster 落日飛車)가 내년 3월 14일(토) KBS 아레나에서 단독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3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단독 내한으로 올해 8월 발매된 정규 4집 [QUIT QUIETLY]를 기념한 아시아 투어 ‘Q comes Q goes’의 일환이다.
2009년 대만 타이베이에서 결성, 2011년
야마토연타 정규 앨범으로 데뷔한 선셋 롤러코스터는 리드보컬이자 기타리스트 Tseng Kuo-Heng, 베이시스트 Chen Hung-Li, 드러머 Lo Tsun-Lung, 키보디스트 Wang Shao-Hsuan, 색소포니스트 Huang Hao-Ting으로 구성됐다. 재즈·보사노바를 기반으로 한 신스팝부터 펑크, 트로피컬 록까지 폭넓은 장르 스펙트럼을 지닌 이들은 국내
릴게임야마토 에서는 BTS의 RM이 ‘My Jinji’를 추천하며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이후 2024년 밴드 혁오(HYUKOH)와의 협업 앨범 [AAA]를 통해 대중적으로 주목받았다.
2020년 발매한 정규 3집 [SOFT STORM]은 영국의 음악 주간지 「NME」가 선정한 ‘2020년 아시아 베스트 앨범’ 4위에 오르는
바다이야기룰 등 아시아 전역을 넘어 전 세계 리스너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선셋 롤러코스터. 이번 공연에서 그들은 특유의 나른하면서도 서정적인 사운드로 관객을 끌어당길 것이다.
J-POP의 대표 주자 호시노 겐 韓 최초 아레나 공연 내년 2월 6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서 단독 내한공연 개최
릴게임갓
일본의 대표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 작가인 호시노 겐(Gen Hoshino 星野 源)이 내년 2월 6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두 번째 단독 내한공연 ‘Gen Hoshino Live in Korea ‘약속’’을 개최한다. 2000년 인스트루멘
바다이야기슬롯 탈 밴드 ‘사케록(SAKEROCK)’의 리더로 데뷔하며 음악 활동을 시작한 호시노 겐은 팝, R&B, 재즈, 소울 등 장르를 유연하게 넘나드는 싱어송라이터다.
특히 댄스 커버 ‘코이 댄스(? ダンス)’ 열풍은 일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며 그의 인지도를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2018년 발매한 정규 5집 [POP VIRUS]는 각종 앨범 차트 기록은 물론, ‘빌보드 재팬 핫 앨범(Billboard Japan Hot Album)’에서 4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연은 호시노 겐의 한국 첫 아레나 공연으로, 약 5개월 만의 내한이다. 공연명 ‘약속’은 첫 내한공연 당시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 한 래퍼 이영지와의 무대에서 그가 남긴 ‘(한국에) 자주 오겠다’는 한국어 인사에서 비롯됐다.”
지난 5월 발표한 6년 반 만의 정규 6집 [Gen]에서 이영지가 참여한 ‘2(feat. Lee Youngji)’는 공식 뮤직비디오와 첫 내한에서의 컬래버 무대로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올해 9월 개최된 첫 내한공연 ‘Gen Hoshino Presents MAD HOPE Asia Tour’에서는 관객들의 떼창과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낸 바 있다.
[글?이소영 이미지?프라이빗커브]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1008호(25.12.09) 기사입니다] 기자 admin@no1reelsi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