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연이어 신작 테스트를 진행하며 라인업 확장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사진은 ‘팰월드 모바일’(상)과 ‘PUBG: 블랙 버짓’
크래프톤이 잇단 테스트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신작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다. 오는 5일 ‘팰월드 모바일’의 한국, 일본 알파 테스트에 이어 ‘PUBG: 블랙 버짓’의 첫 번째 클로즈드 알파 테스트도 12일부터 14일, 19일부터 21일까지 2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크래프톤은 이들 게임을 내년부터 순차 출시해 라인업 확장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크래프톤은 오픈
바다이야기고래출현 월드 서바이벌 크래프트 게임 ‘팰월드 모바일’의 첫 클로즈드 알파 테스트를 오는 12월 5일부터 11일까지 약 1주일간 실시한다. 이에 앞서 11월 26일까지 테스터를 모집했다. 테스트 당첨자는 3일 발표된다. 이번 클로즈드 알파 테스트는 개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단계다. 개발팀은 이번 알파 테스트를 시작으로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여 나
오션파라다이스예시 갈 계획이다.
‘팰월드 모바일’은 일본의 게임 개발사 포켓페어의 ‘팰월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다. 글로벌 흥행작 ‘팰월드’의 세계관과 핵심 재미를 모바일 환경에 맞춰 새롭게 구현했다. 이용자는 신비한 생명체 ‘팰(Pal)’과 함께 광활한 필드를 탐험하고 생존과 제작,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원작의 매력을
바다이야기모바일 충실히 계승하는 동시에 모바일에서는 강화된 슈터 전투 시스템과 팰을 전략적 ‘스킬’로 활용하는 전투 경험, 협동 플레이를 위한 광장과 보스 레이드 등 모바일만의 차별화된 피처를 경험할 수 있다. 이미 지난달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5’를 통해 시연 버전을 선보여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은바 있다.
펍지스튜디오의 신작
릴게임사이트추천 ‘PUBG: 블랙 버짓’의 첫 번째 클로즈드 알파 테스트도 12월 12일부터 14일, 19일부터 21일까지 총 6일간 진행한다.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 ‘스팀’ 이용자를 대상으로 블랙 버짓의 핵심 게임플레이 요소를 점검하고 커뮤니티 의견을 받아 향후 개발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용자는 ‘스팀’ 내 ‘블랙 버짓’ 상점 페이지를 통
릴게임오션파라다이스 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테스트 기간 중 숲(SOOP), 치치직 드랍스를 통해 액세스 키를 획득할 수도 있다. 이번 테스트는 비밀유지계약(NDA) 없이 진행돼 스트리머와 크리에이터가 자유롭게 게임 플레이 영상과 리뷰, 스트리밍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펍지 스튜디오는 이를 통해 이용자와 크리에이터가 게임의 초기 빌드를 개방적인 형태로 경험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UBG: 블랙 버짓’은 탐험과 발견을 중심으로 한 PvPvE 익스트랙션 슈터 장르의 신작이다. 기존 생존·전투 중심 슈터 장르를 새롭게 정의한다는 목표로 ‘전투 그 이상, 탐험과 발견의 슈터 경험’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
이용자는 초자연적 현상과 비밀 기술이 얽힌 ‘콜리 섬(Coli Island)’을 무대로 매 레이드마다 다른 위험과 진실에 맞서 싸우게 되며 숨겨진 시설을 탐험하고 전리품을 수집하며 섬의 비밀을 밝혀나가게 된다.
크래프톤은 이외에도 내년에 신작 ‘서브노티카2’ 출시와 함께 ‘펍지 2.0’ 전환을 준비 중이며 ‘PUBG 블라인드 스팟’, ‘밸러’ 등의 신작도 개발 중이다. 특히 2027년에는 다년간의 투자를 통해 확보한 총 11개의 신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다수의 신작 라인업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이와관련 크래프톤의 배동근 최고재무책임자는 지난 3분기 실적발표에서 “현재 파이프라인으로 가지고 있는 게임의 숫자가 2027년에는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며 “올 초에 구축한 새로운 프레임과 체계들이 나타나는 시점이 2027년이어서 상당히 기대가 되는 해이자 큰 변곡점이 될 해”라고 밝힌바 있다. 기자 admin@gamemong.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