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미국이 베네수엘라 코앞에 새로운 레이더를 설치했습니다. 앞서 베네수엘라의 영공 폐쇄를 압박한 데 이어, 마두로 정권 퇴진을 겨냥한 최후통첩성 조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워싱턴 강영구 특파원입니다.
【기자】 카리브해 트리니다드 토바고에 설치된 미 해병대의 신형 레이더입니다.
남미 베네수엘라 해안에 바로 인접한 곳으로,
공중 군사작전을 염두에 둔 레이더 시스템으로 추정됩니다.
베네수엘라 영공 폐쇄도 시작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의 영공을 비행
황금성사이트 하지 마라"는 공개 경고를 내린 뒤,
실시간 항공기 비행지도에서 베네수엘라 상공을 지나는 민항기는 거의 사라졌습니다.
군사작전이 임박했다는 징후들입니다.
▶ 인터뷰 :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영공 폐쇄 경고가 공습 임박 의미입니까?") -"어떤 의미도 부여하지 마세요."
바다이야기APK 베네수엘라에 대한 공습이 임박한 가운데,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에게 '즉각 사임하고 망명하라'는 취지의 최후통첩을 했다는 미국 언론의 보도도 나왔습니다.
▶ 인터뷰 :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마두로 대통령과 통화한 보도가 사실입니까?) -"언급하고 싶진 않지만, 사실입니다."
마두로 정
온라인골드몽 권이 불법 마약·조직범죄와 연계됐다고 판단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9월부터 최소 22척의 마약 운반 의심 선박을 공격해 지금까지 70여 명을 살해했습니다.
또 마두로에 대해서는 5000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었는데, 이는 현직 국가원수에 대한 사상 최고액입니다.
▶ 스탠딩 : 강영구 / 특파원 (워싱턴) -"상황이 심
체리마스터pc용다운로드 상치 않게 전개되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다음 조치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MBN 뉴스 강영구입니다."
영상촬영: 윤양희 / 워싱턴 영상편집: 김민지 그 래 픽: 염하연·이은재
#트럼프 #마두로 #베네수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