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IIM-1'는 최첨단 칩 시험 생산라인.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일본 정부가 반도체 산업 재건을 위해 설립된 라피더스에 약 11조원 규모의 추가 지원을 하기로 했다.
22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은 2027회계연도까지의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내년 3월까지 1000억엔, 2026회계연도에는 1500억엔 이상을 출자할 예정이다. 여기에 연구·개발 비용 명목으로 2026·2027회계연도에 약 9300억엔이 추가로 투입된다.
바다이야기디시 이번 추가 지원으로 총 지원액은 2조9000억엔(약 27조원) 규모로 확대된다.
정부는 대규모 지원의 조건으로 라피더스의 중요 의사결정에 대해 황금주(거부권) 를 보유하며 사업 진행 상황을 정기 점검할 방침이다.
도요타·소니·NTT 등 일본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2022년 설립된 라피더스는 2028년 2나노 반도체
골드몽릴게임 양산, 2029년 흑자 전환, 2031년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카자와 경제산업상은 라피더스를 "국가적 프로젝트"라며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강조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기자 admin@seastorygame.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