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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강원도·춘천시 전략 포럼이 18일 강원대 글로벌경영관에서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 배숙경 춘천시의회 부의장과 시민,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이 토론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영 기자 수자원이 풍부한 춘천 지역에 분산에너지 특화지역과 RE100 산업단지를 조성, 수도권 기업을 유치해 지역 균형발전을 꾀해야 한다는 전략이 제기됐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강원도·춘천시 전략 포럼’이 18일 강원대 글로벌경영관에서 배숙경 춘천시의회 부의장, 임미선 강원도의원, 권희영·남숙희 춘천시의원, 이득찬 강원대 산학연구부총장,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무료릴게임 강원도와 춘천시, 강원대 KNU지속가능미래융합연구원, 강원도민일보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강원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이날 ‘춘천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분산에너지 특화 지역 및 RE100 산업단지 조성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 이원학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현재 국내 많은 기업이 RE100에 동참해야 바다신2릴게임 만 하는 상황은 재생에너지 역량이 우수한 우리 지역에 기회가 될 수 있다”면서 “춘천의 높은 전력 자급률과 재생에너지 보급률, 또한 댐 이라는 시설이 그동안 국가 산업 발전의 원동력이었으나, 동시에 지역에는 피해도 줬다는 점 등에서 춘천에 분산에너지 특화지역과 RE100 산업단지가 조성된다면 재생에너지가 지역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했다. 릴게임방법 최재철 기후변화센터 이사장과 라호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기후변화연구본부장의 발표를 비롯해 김대현 강원대 지속가능미래융합연구원장을 좌장으로 하는 토론도 열려 강원도와 춘천시의 향후 에너지 전략과 지역적 해법이 공유됐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기후위기는 환경만이 아닌 생활, 경제,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엄중한 과제”라면서 “이번 손오공게임 포럼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현실적인 전략과 실행 방안이 논의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배숙경 부의장은 “기후위기는 우리 모두가 함께 대응해야 할 시대적 과제다. 청정 자연환경을 보유한 강원도와 춘천시는 녹색 성장의 선도적 모델을 만들어 가야 할 책임과 기회를 동시에 갖고 있다”고 말했다.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사장은 “ 릴게임황금성 신재생에너지는 청정에너지다. 강원도가 ‘청정 강원’이라 불리는 만큼, 우리 지역이 가장 앞서고 선점해야 할 아이템이다”라면서 “강원도와 춘천시의 신재생에너지 전략은 지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민엽 기자 ▶상보 20일자 #춘천 #재생에너지 #전략 #강원도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