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강릉] [앵커]
최근 전국적으로 자치단체마다 반려동물 관련 인프라를 잇따라 확충하고 있습니다.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반려동물 인구를 유치하기 위한 경쟁도 치열해지는 분위기입니다.
정면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10월 문을 연 반려동물 놀이터입니다.
면적만 900제곱미터가 넘고 무료인 데다 편의시설까지 갖춰 평일인데도 찾는 반려인이 많습니다.
[박채율/동해시 북삼동 : "다른 강아지들이랑 많이 만나서 재미있게 놀기도 하고 좋은 거 같아요."]
알라딘게임 바로 옆 동물보호센터와 연계해 유기된 동물 입양을 권장하고, 반려동물 관련 교육도 추진 중입니다.
[김영호/동해시 축산동물복지팀장 : "반려동물 가구 수 증가에 따라서 반려동물로 인해 발생되는 사회적 문제를 완화하고 반려동물 복지 향상을 위해서…."]
강원도 내 최초의 '공공 반려 복지문화시설'도 시범 운영을 시작했
바다이야기릴게임2 습니다.
반려동물의 행동 교정은 물론 치료와 교육, 체험 등이 가능합니다.
[안재완/강원도 동물방역과장 : "기본적인 반려 에티켓들을 좀 교육을 해서 반려 문화가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국내 등록된 반려동물은 지난해 기준 349만 마리로 2년 사이 14.3% 늘어나는 등 갈수록 증
사이다쿨 가하고 있습니다.
반려 인구 역시 1,500만 명을 웃돌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자치단체마다 이런 반려동물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확충하고 있습니다.
속초와 홍천 등에서는 반려동물 관련 축제가 이어지고 있고, 반려견을 주제로 한 공원 일명 펫파크도 속속 들어서고 있습니다.
바다신2다운로드정부 역시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을 위한 친화 시설을 확대하고, 음식점 동반 출입이 가능하도록 제도 개선 등도 추진 중입니다.
[이소윤/강릉시 사천면 : "식당 같은 데만 해도 (반려동물) 동반이 안 되다가 점점 법이 바뀌는 추세고 해서 반려견 키우는 입장에서 사실 너무 좋아요."]
전국적으로도 반려인을 유치하기
손오공릴게임예시 위한 편의시설과 축제 등이 잇따르면서 장기적으로는 차별화 전략도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촬영기자:김중용
정면구 기자 (nine@kbs.co.kr) 기자 admin@seastorygame.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