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민국재향군인회(향군)는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지켜낸 시간, 이어갈 미래’ 슬로건 아래 제대군인의 업적을 기리는 한편, 안보와 보훈의 가치를 공유하는 국민대통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신상태 향군 회장은 기념사에서 “대한민국 안보는 과거의 숭고한 희생, 현재의 헌신, 미래세대의 책임이 이어져 완성된다”면서 “우리 향군은 최근 몇 년간 고강도 혁신과 철저한 경영개선으로 달성한 재정 안정화 토대 위에 호국정신 개인사업자신용보증기금대출 계승과 안보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회원의 삶을 두텁게 보살피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향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1952년 창설 이래 국가 안보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해 온 재향군인회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오늘의 기념식은 현재와 미래의 안보를 다짐하고 보훈의 가치를 공유하는 국민 통합의 장 현대 구매프로그램 으로, 정부는 국가유공자와 제대군인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총리를 비롯,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여야 국회의원 20여 명을 비롯해 전국 읍·면·동회 이상 임직원, 해외 12개국 22개 지회장, 6·25전쟁 참전용사, 월남전 참전용사, 예비역단체 및 보훈단체, 향군 국토대장정 완주 대학생 등 5000여 솔로몬저축은행대환 명이 참석했다.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에서 신상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장이 기념사를 발표하고 있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공 향군은 국내 대표적인 보훈단체 전세 복비 계산 로서 1952년 전시 임시수도 부산에서 전역군인 친목도모 및 권익보호, 복지증진을 위해 창설됐다. 현재 향군에는 약 1100만 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이는 국내 보훈단체 중 가장 큰 규모이다. 향군은 서울 소재 본부를 중심으로 전국 14개 시·도회, 223개 시·군·구회, 3090개 읍·면·동회, 6·25전쟁 참전국 위주 13개국 24개 해외지회 등 개인신용등급무료조회 국내?외 조직을 갖추고 있다. 향군 관계자는 “오늘 행사에는 전국 3090개 읍·면·동 임직원뿐만 아니라 60개 예비역단체, 6·25참전유공자회,월남전참전자회 등 보훈단체 선배전우들까지 모셨다”면서 “향군은 제대군인들의 헌신과 희생을 늘 기억하며, 국가안보 제2보루로서 국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이 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향군 각급회는 오는 10월 8일, 재향군인의 날을 전후해 안보현장 견학, 안보강연 등을 겸한 기념식을 자체적으로 진행해 재향군인의 의미와 헌신을 기릴 예정이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9월 24일,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하였다. 정충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