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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북한은 13일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자위적 국가 방위력'을 다졌다면서 "국가의 전략적 지위가 세계에 명백히 각인되고 핵보유국 지위가 불가역적인 것으로 됐다"고 선전했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1면 '총비서 주휴수당 지급기준 동지의 절대적 권위는 강대한 조선의 존엄이고 위상이다' 제하 기사를 통해 김 총비서가 "국가의 자위력을 백방으로 다지는 한치 한치에 피어린 노력과 값비싼 고생을 묻으시었다"면서 이렇게 보도했다.
신문은 "(김 총비서의) 당과 인민을 경제건설과 핵 무력 건설 병진 노선 관철로 불러일으키는 능숙한 조직 동원력은 우리 국가를 자위의 강력한 물리 퇴직금 지급기준 적 수단들을 빠진 것이 없게, 부족한 것이 없게 완벽히 갖추고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군력을 비축한 세계적인 군사 최강국으로 부상시켰다"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또 '핵 무력 정책'이 법제화된 것을 언급하며 "우리 국가의 전략적 지위가 세계에 명백히 각인되고 핵보유국의 지위가 불가역적인 것으로 된 것은 천하제일 배짱가이신 총비서 동지만이 이룩 hsk 고사장 하실수 있는 업적"이라고 치켜세웠다.
북한은 지난 2022년 9월 최고인민회의에서 핵 선제공격 등 핵 무력 정책을 '법령화'한 데 이어 지난 2023년 9월 핵 무력 강화 정책을 '헌법'에 명시한 바 있다.
이어 신문은 "제국주의자들의 폭제와 압박이 극도에 달한 속에서 자위력 강화를 위한 자존의 최중대사를 결심하시고 자주 대출가능한가요 의 기치, 병진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신 결단도 참으로 위대하다"면서 "최강의 국가방위력 강화의 피어린 개척의 길을 줄기차게, 굴함 없이 헤쳐 국가와 인민의 안전과 권익을 담보했다"라고 선전했다.
신문은 "세계는 나날이 달라지는 우리 공화국의 비약적인 발전상과 무진 막강하게 진화되는 우리의 국력, 더 큰 승리와 휘황한 미래를 향해 질풍같이 별내지구임대아파트 나아가는 공화국의 강용한 기상에 경탄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자신들의 국력 강화에 국제 사회가 주목하고 있는 듯한 선전을 이어갔다.
특히 김 총비서의 '헌신'을 강조하며 당 일꾼 및 근로자들에게 "강국 조선에서 혁명하는 끝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 깊이 간직하고 오늘의 총진군에서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이 부여한 성스러운 책임과 본분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다그쳤다.
최근 노동신문은 김 총비서가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 참석을 위해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각각 정상회담을 하고, 다자 외교 무대에 선 모습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이날 기사는 이후 국방 분야뿐 아니라 정치·경제·문화 전반에서 국제적 위상을 확보한 듯한 이미지를 주민들에게 각인시키려는 선전 의도로 해석된다.
somangchoi@news1.kr |
작성일 : 25-09-23 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