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성 전남 신안군수 출마 예정자가 23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의 징계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독자 제공
김태성 전남 신안군수 출마 예정자가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당원 자격 정지 2년의 징계를 받은 데 대해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하고, 징계 처분을 재고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 씨는 23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실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판단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8일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재심을 정식으로 청구했다"며 "이는 감정이나 정치적 계산에
릴게임다운로드 따른 선택이 아니라 사실관계와 법리, 절차와 형평성 전반에 걸쳐 중대한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고 재심 요청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저는 권리당원 모집이나 불법 전입과 관련해 어떠한 지시나 관여도 한 사실이 없으며, 그와 관련한 보고를 받은 적 또한 없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다"며 "일부 지인들의 과도한 선의의 활동이
바다이야기온라인 있었을 뿐, 고의나 지시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모든 책임을 개인에게 귀속시켜 중징계로 이어진 점에 대해 깊은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재심 청구와 함께 사실확인서, 통화내역, 녹취록, 금융기록 등 객관적이고 검증 가능한 자료를 제출했다"면서 "그럼에도 핵심 자료들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면 이는 반드시 다시 검
사아다쿨 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씨는 당의 권리당원 관리·가입 시스템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현행 시스템은 후보자의 직접 관여 여부와 관리 책임의 범위를 명확히 구분하기 어려운 구조적 결함을 내포하고 있다"며 "제도의 취약성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은 채 개인에게만 책임을 묻는 판단은 공정성과 비례성의 원칙에도 부합하기 어렵다"고 주장
바다이야기pc버전다운 했다.
그러면서 "이번 처분은 공정한 경쟁을 보장해야 할 당의 기본 가치와도 조화를 이루기 어렵다"며 "군민께 어떠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끝가지 책임지는 정치로 보답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김 씨는 신안군 임자면의 한 주소지로 16명의 당원을 전적시킨 혐의로 이달 초 당원 자격 정지 2년의 중징계를 받았다. 민주당 윤
황금성게임랜드 리심판원의 재심은 오는 30일 열린다.
한편, 육군 장성 출신인 김 씨는 민주당 내란진상조사단 위원, 중앙당 부대변인, 전남도당 안보특별위원장 등을 맡은 바 있다./박정석 기자 pjs@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