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경북 의성읍 온누리터 교육실에서 의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역량강화 교육을 공식 이수하고 향후 정책 모니터링 참여를 위한 공동 실천 의지를 확인했다. 의성군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현장에서 실현하기 위해 군민참여단이 먼저 공부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책 제안보다 참여 역량을 우선 쌓겠다는 의성군의 선택이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7일 의성읍 온누리터 교육실에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2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민참여단이 향후 정책 모니터링과 행정 제안에 참여하
바다이야기슬롯 기에 앞서, 성인지 관점과 참여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장을 역임한 이경임 소소리가온 공동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타 지역 시민참여단의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강의에서는 일상 속 성인지 관점 적용 사례를 비롯해 지역 정책과 생활환경 모니터링 방법, 주민 의견 수렴과 정
릴게임모바일 책 제안 과정, 성평등 인식 확산 활동 등 실제 참여단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내용이 사례 중심으로 소개됐다.
20일 군에 따르면 군민참여단은 앞으로 각종 홍보물 제작 과정과 지역축제 운영, 안전과 돌봄 분야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영역을 폭넓게 살피는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렇게 정리된 의견은 관련 부서에
야마토게임무료다운받기 전달돼 정책 검토 자료로 활용되며, 행정 내부 논의 과정과 연계되는 구조를 염두에 두고 있다.
다만 올해는 정책 제안 실적을 곧바로 내는 데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교육과 역량 강화에 집중하는 단계로 운영된다.
▲ 17일 경북 의성읍 온누리터 교육실에서 의성
릴게임사이트추천 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역량강화 교육을 마친 뒤 지역 정책 모니터링과 부서별 제안 활동에 참여하기로 공식 확인했다. 의성군
군 관계자는 "이를 참여단 활동의 공백으로 보지 않고, 향후 실효성 있는 정책 참여를 위한 준비 과정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민참여단의 기본적인
바다이야기디시 활동 방식은 다른 여성친화도시와 큰 차이는 없지만, 의성군은 분과별 특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참여단 자체 공모사업을 신청·운영하는 방식을 병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원 개인의 재능과 관심 분야를 활동에 반영하고, 자발성과 전문성을 함께 키워 나간다는 구상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를 현장에서 실현해 나가는 중요한 주체"라며 "이번 교육이 참여단의 역할을 되짚고, 지역에 맞는 실천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참여단의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성군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군민참여단을 중심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성평등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교육과 준비 과정을 거쳐 정책 모니터링과 제안 활동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며, 안전하고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주민 참여를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