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감독은 20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 제작보고회에서 "기획을 할 때부터 김혜수 염정아 배우가 딱 떠올랐다. 설명이 안 되는 것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배우들은 이런 영화를 준비한다는 얘기를 하고 관심 있다는 말을 듣고 대본 드리고 하다 보니 현장에 와 있더라"라며 "반갑다고 인사하고 그랬다. 영화를 보면 대체불가라는 생각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인성 역시 "김혜수, 염정아 선배 빼고는 시간 되는 사람이 나온 것 같다"라며 "감독님이 전화를 주셨길래 논다고 했더니 '그렇게 놀면 안 된다'고 해서 나갔고 찍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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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oynews24.com/view/1604382
ㅋㅋㅋㅋㅋ 그렇게 놀면 안 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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