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클럽자유게시판 > [가디언] 넥스트 제너레이션 2019: 프리미어리그 구단 별 최고의 재능 20인

아지즈는 지난 3월 지네딘 지단과 데이비드 베컴, 폴 포그바와 함께 아디다스 프레데터 TV 광고 스타에 뽑혔지만, 그의 집중을 요구하는 곳은 경기장 위이다. 전진이 가능한 딥라잉 미드필더인 아지즈는 높은 수준의 기술과 패스 시야, 예리한 슈팅과 상대의 압박을 무너뜨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잉글랜드 청소년 대표인 아지즈는 이미 아스날 U-23 팀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아지즈는 부카요 사카를 우러러보며, 구단의 헤일 엔드 아카데미에서 1군 팀까지 그의 발자취를 따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이름과 포지션이 친숙할 것이지만 이 아론 램지는 잉글랜드인이다. 지난 시즌 웨스트 브롬전에서 아스톤 빌라 성인 무대에 데뷔한 제이콥의 동생인 아론은 기술적으로 천부적인 공격형 미드필더이며, 타 선수들을 위해 기회를 창출해낼 수 있는 시야와 능력을 가진 선수이다. 또한 득점할 수 있는 능력 이상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지난 시즌 빌라 U-16 팀에서 19득점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렛 바에서 살고 있는 로컬 보이 램지는 8살의 나이에 그가 지지하던 구단에 입단했고, 잉글랜드 U-16 대표팀과 U-17 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본머스 태생의 중앙 미드필더인 잭은 U-10에서 뛸 당시 구단에 입단했고, 1년을 월반하여 아카데미에서 커가고 있다. "그는 아주 좋은 패서이자 킬패스를 보는 선수입니다. 양발을 사용할 수 있고 매 시간 성장해나가고 있습니다," 앨런 코넬 U-18 감독?曰. "저흰 그의 강점을 더 강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며, 우리가 그가 궁극적으로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올라운드형 미드필더로 만들기 위해 그의 경기력에 조각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송기는 다재다능한 볼플레잉 센터백으로, 풀백과 미드필더로도 기용이 가능하다. 브라이튼은 이 16세 소년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송기는 브뤼셀에서 태어나 4살 때 잉글랜드로 이주했다. 첼시에서 6년을 보냈지만, U-14 단계에서 방출당한 이후 브라이튼이 이 멋진 선수를 데려왔다. 수비 상황에서 볼을 점유할 때 편안하게 볼을 몰고 나갈 수 있다. 송기는 경기를 읽는 능력이 인상적이며, 아카데미 코치진들은 그의 소통 능력에 똑같이 매료되었다.?

존 맥글린은 몇 주 뒤 17세가 된다. 그리고 12살 때부터 번리와 함께 해오고 있다. U-15/16 레벨에서 스트라이커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후 지난 시즌 말미에 2년 장학 계약을 제의받았다. 워링튼 태생의 이 공격수는 스코틀랜드 트레이닝 캠프에 차출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 번리의 유스 팀에서도 득점포를 뿜어내고 있다. 시즌 개막전이였던 프레스턴전에서 전반전에 해트트릭을 기록하기도 했다.

리브라멘토의 첼시에서의 진척은 지난 시즌 U-18 단계 3경기 출장과 U-19 UEFA 유스 리그 참가로 비춰진다. 이 오른쪽 수비수의 경기 중 성숙함과 존재감이 그를 눈에 띄게 만들었다. 현재 2년 장학 제도를 받고 있는 리브라멘토는 크로이든 출신이지만 이탈리아 혈통도 있다. 그리고 오른쪽은 어디든 뛸 수 있는 능력이 두드러지며, 삼미들의 오른쪽부터 라이트백이나 혹은 가장 자연스러운 포지션인 윙백까지 가능하다. 그의 스타일은 리스 제임스나 더존 스털링 같은 이전 구단 아카데미 졸업생들과는 현저히 다른 스타일이지만, 리브라멘토의 스타일 역시 효과적이다. 리브라멘토는 강하고 지휘적인 선수로, 잉글랜드의 청소년 단계에서 뛸 당시 국제적인 인정을 받을 만큼 경기장 위에서 실질적인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 이번 해 부상으로 인해 유로 U-17에 참가하지 못했지만, 성인 무대에서 뛸 운명인 선수에겐 일시적인 차질일 뿐이다.

중앙이나 측면 기용이 가능한 스트라이커 고든의 득점을 보는 능력은 15세 때 그를 팰리스의 U-18 레벨에 올려놓았고, 입스위치전에서 패배했지만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뤘다. 그는 퓰리 팬더스에서 뛰고 있을 당시 스카우트되어 8세의 나이에 입단했고, 그 후 몇년간 그의 진전은 케빈 베트시의 잉글랜드 U-16 선수단에 콜업되기 전 트레이닝 캠프에 몇 번 소집되는 기회를 얻게 해줬다. 고든의 지연 플레이는 주목할 만한 속성이지만, 속도와 결단력으로 선수들을 제칠 때 진가가 발휘된다. 팰리스 U-18에서 그의 첫 득점은 찰튼전 결승골으로, 가슴으로 공을 받아 회전시켜 상대 골키퍼를 낮게 제쳐 먼 코너로 들어가는 득점이였다. 그러나, 아마 그의 가장 눈에 띄는 득점은 지난 5월 2003년생들을 위한 대회인 지중해 인터네셔널 컵 8강 바르셀로나전 동점골이였을 것이다.?

스토크 태생의 도빈은 지난 시즌 에버튼 U-18팀에 올라와 리그 7경기에 나섰다. 그리고 폴 타이트 감독 체제에서 인상적인 시즌의 시작을 보이고 있다. 빠르고 지능적인 이 공격수는 골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을 가진 선수로, 웨스트 브롬전에서 7-3으로 패배하였지만 멀티골을 득점했고 아카데미를 거쳐 올라온 가장 유망한 재능들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도빈은 11살의 나이에 에버튼에 입단해 잉글랜드 U-16 대표팀에서 뛰고 있으며, 케빈 베트시의 잉글랜드 U-17 첫 선수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 놀랍게도 풀럼에서 방출된 이후, 유잉은 2월 레스터와 계약맺고 뒤돌아보지 않았다. 풀럼에 입단하기 전 유년기의 대부분을 농목지에서 축구했던 유잉은 웨일즈 U-15 대표팀과 U-16 대표팀의 주장을 맡았다. 그의 최적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라고 여겨지고 있지만, 유잉은 레스터에서 4번과 8번, 10번 역할로 뛰고 있다. 기술적으로 좋으며, 양발에 능숙하고 패스를 보는 능력이 있다. 유잉은 지난 시즌 학교를 다니며 레스터의 유스 팀에서 뛰었고 이번 시즌에는 U-23 선수단에 속해있다. 유잉은 10개의 A-C 등급의 GCSE를 가지고 학교를 떠나는 똑똑한 소년이기도 하다.??

휴이튼의 비옥한 아카데미의 또다른 재능이며, 이번 시즌 리버풀 U-18 팀에서 즉각적인 인상을 남기고 있는 선수이다. 스튜어트는 득점력있는 선수로, 좋은 포지션 이해도와 폭발적인 위치 선정 능력을 가졌다. U-15 나이에 스티븐 제라드의 U-18 팀에 나타났지만, 이번 시즌의 이 연령대에서 주전 선수로는 첫 시즌이며 득점력이 이미 치솟고 있다. 스튜어트는 블랙번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U-18 선발 데뷔전에서 인상을 남겼다. 이번 시즌 스토크전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88분 결승골을 두번 득점하기도 했다.

보브는 오슬로 출신의 공격형 미드필더이다. 보브가 10살이였을 때 어머니인 튜리드 군네스와 함께 노르웨이의 린을 떠나 포르투갈로 이주했을 당시 FIFA는 포르투가 미성년자 이적 법률을 어겼다는 판결을 내렸다. 포르투는 군네스가 도시에서 그녀의 연기 커리어를 이어나가길 원해서 였다고 주장했지만, CAS는 FIFA의 손을 들어줬다. 보브는 노르웨이로 돌아가 이번 여름 맨체스터 시티와 계약하기 전 볼레렝아에 입단했었다. 첫 프리미어리그 U-18 리그 3경기 출장에서 3골을 득점했다.

네덜란드 출신 중앙 공격수이자 양 측면에도 기용이 가능한 후게베르프는 지난 여름 알려진 바에 따르면 1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아약스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아약스 U-17팀 21경기에 나서 10골을 득점했고, 욘 헤이팅아의 U-19팀 승격을 얻어내 5경기에 나설 만큼 충분히 인상적이였다. 164cm인 후게베르프는 닐 라이언의 U-18팀에서 치른 첫 프리미어리그 4경기에서 한 골을 득점했고, 네덜란드 U-15 대표팀과 U-16 대표팀을 대표해오고 있다.

장학생으로서의 첫 해에 뉴캐슬 훈련장에서 창의력이 뛰어난 공격형 미드필더가 풍파를 일으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희귀한" 패스 범위를 가지고 있다고 묘사되는 화이트는 왼발 잡이로, 185cm의 키이며 유별나게 기술적으로 완성되어있다. 구단의 가장 유망한 유스 선수들 중 하나로 스티브 브루스가 언급한 화이트는 브루스의 성인 팀 훈련뿐만 아니라 U-18 팀에서 빛을 발한 이후 U-23팀 데뷔전을 치렀다. 그의 성숙한 재능은 메수트 외질을 연상하게 한다고 알려져있다. 스토크와 리즈에서 뛰었던 레프트백 피터 햄튼의 손자로, 화이트는 뉴캐슬로 이적하기 전 9살의 나이에 칼아일의 유스 시스템에 입단했다.?

슬라우 출신의 딕슨-피터스는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가 스카우트했지만 더 많은 출전 기회를 기대하며 노리치와의 계약을 택했다. 그것이 지금까지 U-18팀의 공격을 이끌 뿐만 아니라 9월 초 EFL컵 옥스포드전에서 U-23팀에 데뷔한 그의 선택이 지금까진 정확했음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 시즌 시작 이후 U-18팀의 4경기에서 페널티 박스 내의 피니셔로 4골을 득점했다. 스코틀랜드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고 있다.

매과이어는 U-12팀에 속하기 전부터 셰필드와 함께해오고 있으며, 지난 7월 16세가 된 이후 2년 장학 계약을 맺었다. 그 후 구단의 U-23 팀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근면한 미드필더인 매과이어는 빠른 발과 오픈 플레이와 세트 피스 상황에서 예리한 볼 전달을 해주며, 날카로운 슈팅을 날리기도 한다.

사우스햄튼이 지난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등의 구단들이 몰려들기 전에 버밍엄에서 그를 영입해왔기에 이 빠르고 강한 중앙 공격수를 두고 떠들썩하다. 미첼은 버밍엄에서 득점력을 보여주었고, 에너지와 열정에 더해 볼 트래핑 능력이나 뒤에서 뛰어드는 능력과 그의 경기를 달리하는 능력으로 사우스햄튼의 코치진들에게 인상을 남겼다. 미첼의 영입은 구단이 영입 전략을 어떻게 채택해나가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토트넘은 자신의 선수들 중 한 명인 선수에 대해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며, 끈질기고 기술적으로 광이 나는 오른쪽 수비수인 루살라는 구단의 훈련장에서 돌을 던지면 닿을만한 거리인 세인트 이그나티우스 대학에 다닌 적이 있는 특별한 관계가 분명 있는 선수이다. 루살라가 U-18 첼시전에서 데뷔전에 뛰어들었던 지난 시즌 그는 학교에 다니고 있었고, 지난 여름 이후엔 구단이 잘 알려진 독일 오베른도르프 U-19 프리시즌 토너먼트에 데려간 그의 동년배 선수 두명 중 한명이다.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에 출장해오고 있으며, 루살라는 이전에 브렌트포드에서 뛰었다.

기술적 능력으로 알려진 공격형 미드필더 로-에버튼은 빠른 발과 골 감각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시즌 U-18의 주전 공격수이자 U-23 선수단에도 몇번 들었다. 9살의 나이에 왓포드의 유스 아카데미에 입단하였다. 그리고 전임 아카데미 수석인 대런 사렐은 로-에버튼을 "환상적인 재능"이자 "지금껏 함께해온 가장 재능있는 선수들 중 한 명"이라고 그를 묘사했다. 할머니 혈통을 따라 스코틀랜드 U-17 대표팀과 U-18 대표팀을 대표해오고 있으며, 성인 팀과 훈련해오고 있다.

잉글랜드 유스 공격진에 많은 흥분되는 자원이 있다. 아마두와 함께해온 이들은 그를 라힘 스털링과 비교하며, 만약 계속해서 노력한다면 톱 클래스에 도달할 선수로 기대한다. "이 선수는 특별합니다," 웨스트햄 전임 U-18 코치 잭 콜린슨이 말했다. 14살의 나이에 U-18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한 것은 디알로의 포텐셜의 측정치를 볼 수 있게 해주며, 그의 진전은 웨스트햄의 라이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그러나, 웨스트햄은 지난 여름 새로운 계약에 합의하도록 그를 설득했다.

웨일스 청소년 대표인 캠벨은 4년 전 버밍엄을 떠나 울브스에 입단했다. 캠벨은 16살의 나이에 울브스의 성인 팀 프리시즌 트레이닝 캠프에 소집될 정도로 엄청난 포텐셜을 가졌다. 능란하고, 직선적인 드리블러인 캠벨은 중앙 미드필드에서 공격수로 뻗어나갈 수 있는 재주가 있다. 이번 시즌 울브스 U-18 팀에서 치른 첫 4경기에서 4골을 득점했고, U-23팀에 모습을 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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